[더웨이 칼럼] 가트너가 제시한 2019년 주목해야할 10대 전략 트렌드1: <블록체인>

by 더웨이컨설팅 posted Oct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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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가트너는 자율사물, 증강분석, 인공지능 주도개발, 디지털 트윈, 자율권을 가진 에지 몰입경험, 블록체인, 스마트공간, 디지털윤리와 개인정보보호,양자컴퓨팅을 2019년에 주목해야할 10대 IT 전략 트렌드로 제시하였다. 그 중 블록체인은 기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상용화중인 서비스 또한 존재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내역 등의 데이터를 분산하여 저장하는 기술인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이다. 블록체인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블록들을 체인의 형태로 묶어 P2P방식의 거래 시 데이터가 기록되는 장부로 쓰인다. 모든 사용자가 거래내역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 내역을 확인할 때는 모든 사용자의 보유한 장부를 대조하고 확인해야한다. 이 때문에 현재 블록체인은 거래장부로도 불리기도 한다.

 

블록체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산저장이다.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활용한 장부는 해킹을 통하여 데이터를 위조 또는 변조가 가능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 전산망이 해킹된다면 충분히 위협적인 요소가 된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경우는 분산 저장을 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위변조를 하기 위해서는 거래장부에 있는 데이터 모두를 해킹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 해킹은 불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데이터와 다르게 중앙관리자가 필요없다. 공식적인 증명, 인증 등이 필요한 중앙관리자는 양면의 날로 보안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거래시 불필요한 시간 소모, 번거로움 등 많은 문제점을 두고 있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다수가 데이터를 저장, 증명하기 때문에 중앙 관리자가 필요하지 않다.

 

현재까지의 블록체인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은 가상화폐이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익명의 개발자가 만든 비트코인은 발행한 기관도, 통제하는 기관도 존재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원하는 사람들은 직접 ‘채굴’을 통하여 발행을 하여 사용한다.

 

이렇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수많은 블록체인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블록체인 기술의 직접적인 상용화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가상화폐로의 거래밖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인식이 좋지않다. 단편적인 예로 블록체인이 가상화페인 비트코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일반인의 70%이상을 차지하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아닌 과도한 투기 열기로 인하여 사용되어 왔다.


이렇게 논란이 많이 일어난 오늘날 블록체인은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블록체인의 모든 특성을 구현하고 있지 않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들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거나 기록을 디지털화 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들은 알려진 개체 간의 정보 공유를 향상시키고, 물리적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추적할 수 있는 기회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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